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우리 용인은 이제 새 천년을 맞이하여 모든 분야에 걸쳐 총체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새로운 과제가 도출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과제가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환경문제를 하나의 미세한 분야로 다루어 오던 지난 시대의 오류를 범해서는 안될것이다.

즉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환경문제를 사회 모든 분야에서 발생되는 오염원과 인간의 무의식속에서 오는 현상으로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사회전반적인 분야의 혁신적인 전환이 함께 해야 한다.

따라서 정신·문화적인 삶의 분야, 산업 ·경제적인 삶의 분야, 정치 ·사회적인 삶의 분야를 통틀어 새로운 정신이 자리를 잡아야하고 환경을 고려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모든 정책이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이제 우리 용인은 경제정책을 위주로 한 도시화와 산업화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더구나 단기적인 도시개발에 따른 후유증을 통하여 우리 모두 가슴 아픈 교훈을 터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