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습관이 지구를 지킨다”

‘지지대’(지속가능한 지구를 기대해!)라고 들어보셨나요?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용인지속협·상임회장 정대원)가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교육사업을 벌인다.

연중 진행하는 이 사업은 학생과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징은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며 찾아가는 교육방식이란 점이다. 아파트나 각종 모임 또는 학교에서 20명 이상이 원하면 언제든 전문강사가 현장을 방문한다. 내용 역시 미세먼지, 푸드 마일리지, 햇빛발전과 탄소문제 등 다양하다.

한편 놀이로 배우는 환경교실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가 가능하도록 탄소배출 줄이는 습관을 익히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장소는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상가에 위치한 용인지속협 교육실이다.(문의 031-33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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